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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가성비를 따지는 젊은 세대가 증가하는 추세다. 실물 경제가 경직되면서 핸드폰 등 소모품에 지출하는 비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중고폰판매 업체를 방문해 구입을 하는 등 지갑을 잘 열지 않는 문화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합리적인 공기계 가격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보니 관련 업체가 성황 중이다. 이 중 대리점이나 도매 업체, 매장 등에서 직접 기기를 매입해 직수출하고 있는 법인 기업 폰이팡이 국내 유통을 시작하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중고폰판매 전문 업체 폰이팡이 최근 국내 시장에 당당히 도전장을 내밀었다. 해당 업체는 이미 도매 업체나 매장, 대리점을 통해 직매입을 진행했고, 해당 기기를 해외로 수출하는 방식으로 관련 업계를 선도 중이었지만, 영역을 확장해 국내 유통까지 시작하면서 유통 마진을 개선해 소비자들에게 높은 품질의 기계를 합리적인 가격대로 제공하고자 한다.

폰이팡은 고객 만족 및 신뢰도를 가장 중요한 목표로 설정했다. 이를 위해 온라인에서 갤럭시,아이폰중고 등 모델별 시세를 확인할 수 있도록 투명하게 공개했고, 구매 이후 100일간 애프터서비스(AS) 보장 기간을 두어 만에 하나 발생할 수도 있는 문제에 철저히 대비했다. 뿐만 아니라 무료 배송 서비스까지 제공해 최대한 고객 만족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사은품 역시 정품 충전기를 제공한다. 비품 충전기 사용 시 기계에 손상을 가할 수 있어 반드시 정품 충전기만 제공 중이다.

가격적인 강점까지 갖추고 있다. 중고폰 매입 시 해외 수출 및 국내 유통을 직접 담당하고 있다 보니 유통 구조의 최소화로 다른 업체에 비해 높은 가격을 제시할 수 있다.

또한 고객들의 중고폰판매 시 우려하는 개인정보에 대해서도 이중 작업을 진행한다. 공장 초기화 이후 프로그램 초기화로 모든 정보를 말끔히 지워 안심할 수 있다. 덕분에 8년간 운영하면서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없었을 정도로 철두철미하게 관리한다.

폰이팡 관계자는 “과거에는 새로운 모델이 출시되면 혁신에 가까운 업그레이드가 일어났지만, 최근에는 단순히 디자인의 변경에 불과하는 등 기능면에서 큰 차이가 없다”며, “그렇기에 고객들도 신상품 구매보다는 중고 휴대폰을 구매해 사용하는 트렌드로 변하고 있다. 자사도 소비 패턴에 맞게 다양한 상품을 구비한 것은 물론 유통 마진을 줄여 비용 측면에서 메리트를 가진다”고 전했다.

한편, 자사는 스타벅스 커피 쿠폰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중고폰판매 및 현재 시세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자사 공식 홈페이지 방문 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데일리시큐

우진영 기자